Mongolia - Northern Route

Mongolia - Northern Route

몽골의 북부루트는 고비사막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조금 더 푸르고 조금 더 언덕이 있고 조금 더 많은 동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대신 길이 많이 험하답니다 ㅠㅠ

북부루트에는 나무도 꽤 많아서 이렇게 나무장작을 태워서 모닥불을 지피는 것이 가능합니다. 

중부나 고비사막에서는 도통 꿈도 꾸지 못할 일이지요... 

나무가 없는 몽골

몽골에서의 캠핑은 즐겁습니다. 노을 보고 별 보고 달 보고

새파란 초원. 생각처럼 속도를 낼 수는 없습니다. 

중간중간 깊게 파 들어간 물길이나

정말 물이 지나가는 작은 강들을 계속 만나게 됩니다.

몽골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풍경들.

좀더 많은 산, 나무, 초록색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 오토바이 유라시아 대륙횡단 여행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합니다. 이를 위해서 다음과 같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여행소개 스티커 제작, 여행지에서 나눔.  대한민국과 평창 소개

- 유라시아 대륙의 역대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방문

제 여행의 주제에 맞는 다양한 활동(특정장소 인증샷, 인터뷰, 플래쉬몹 등등) 을 미션으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블로그 댓글이나 방명록 등을 통해 미션을 제시해주시면 제가 여행지에서 수행하고 포스팅으로 보고합니다. 많이 참여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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