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ght/YouTube River_MG 2017. 10. 15. 23:11
러시아 알혼섬에서 우주여행에 대해 이야기하다 러시아에 있는 거대 담수호 바이칼, 그 속에 있는 섬 알혼섬에서의 썰들을 풀어나갑니다. 여행을 다녀온지 1년이 지난 지금, 유라시아를 오토바이로 횡단했던 이 여행기에 대해서도 이렇게나 할 이야기가 많은데, 과연 저는 나중에 우주여행을 갈 수 있을까요? 주저하지 않고 도전하는 마음에 대해서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을의견이 있으시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Thought/YouTube River_MG 2017. 10. 8. 11:38
바이칼 호수 안의 섬, 알혼섬으로 세계 최대의 담수호인 바이칼에는 세계 최대 스케일에 걸맞게도 아주 커다란 섬이 하나 있습니다. 이 섬은 제주도 면적의 40%에 달하고 그 안에 마을도 관광지도 갖추어진 섬인데요, '호수' 안에 이런 규모의 섬이 있을 수 있다는게 정말 놀랍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저는 바이칼 호수 안의 섬, 알혼섬으로 들어갑니다. 알혼섬의 경치를 함께 감상해보세요 :)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을의견이 있으시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Thought/YouTube River_MG 2017. 8. 16. 00:32
유라시아 여행기 [1화] 동해에서 블라디보스톡으로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을의견이 있으시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M & G/Motorcycle River_MG 2017. 3. 18. 00:12
베터리까지 빼어두고 세워두던 오토바이를 오늘 다시 움직였습니다. 작년 긴 여행 이후 제대로 정비를 해주지 못했는데 다행히 괜찮은 컨디션입니다. 봄이 되었습니다 봄은 아직 차갑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따듯함을 느낍니다 그렇다면 보십시오 봄은 이 계절에 왔습니까, 아니면 당신의 마음에 왔습니까?
World/Preparations, Tip River_MG 2017. 1. 28. 13:50
스페인에서 부산항까지 오토바이 화물 보내기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지 어느새 두 달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정리되지 않은 사진들은 잔뜩있고 이런저런 바쁜 일정들 때문에 블로그에도 전만큼 관심을 가지지는 못하고 있네요. 지난 1월 첫 주에는 스페인에서 화물로 보냈던 오토바이가 부산항으로 들어왔습니다. 바다를 건너오는 데 한달 반 가량 걸렸네요! 그래서 이번 포스트를 통해서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오토바이를 보낸 것부터 부산항에서 다시 찾기까지의 요금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다음 여행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요! 제보에 의하면 제가 이용한 아래의 방법은 더 이상 이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댓글 참고하세요! 모로코의 황량한 아름다움 1. 화물통관 대행업체 TIBA와의 Contec..
World/Russia River_MG 2016. 12. 1. 23:07
낭만적인 도시 카잔, 러시아 - 오토바이 여행 한국으로 돌아온지 18일이 지났다. 이제 시차적응도 되었고, 슬슬 가득 쌓인 사진을 풀어내지 않으면 안되겠다 싶다. 정체되어 있는 내 블로그도 다시금 활기를 띌 수 있기를 바라며(많이 방문해주세요 ㅋㅋ), 딱 하루밖에 머물지 않았지만 참 아름다웠던 러시아의 낭만적인 도시 카잔을 소개한다. 카잔은 예카테린부르크를 떠나 서쪽으로 꽤 한참을 달려야 나오는 도시이다. 노보시비르스크를 출발해서 모스크바에 도착할때까지, 약 일주일동안 이 우랄맞은 우랄산맥을 통과하는 기간동안에는 매일같이 비가 내렸는데, 하루종일 내리는 것은 아니어도 안그래도 피곤한 몸을 추위에 벌벌 떨게 만들 정도에는 충분했다. 카잔으로 들어가는 날에도 아침부터 비가 잠깐 내렸는데, 느닷없이 몽골 이후..
World/Meets on the road River_MG 2016. 7. 27. 13:45
호수마을 마그다가치의 사람들 호수마을이라고 하면 왠지 소설이나 게임에서나 등장할 것 같은 이름입니다. 마그다가치가 바로 그런 곳이었습니다. 소설에나 나올법한 아름다운 마을. 마을에 진입하는 길은 험하고 왠지모를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에 괜히 들어왔다 싶기도 했지만 곧 만난 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싹 사라지게 해 줍니다. 호수처럼 맑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마그다가치의 호수. 호수인데도 불구하고 모래사장이 있습니다 ㅎㅎ 가족단위로 나와서 수영하고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 :) 처음 마을에 들어와서 길을 헤메느라 일단 슈퍼 앞에 멈추었는데 오토바이에서 내리자마자 쪼르르 달려온 꼬맹이들. 12살~15살이라고 합니다. 이것저것 궁금한것도 많아 한참을 물어보는 아이들(당연히 러시아어로). 호수가 어디냐고 물어보자 같..